비쿠냐 세상에서 가장 비싼 WOOL ; 신이 내린 섬유 비쿠냐 울(Vicuña Wool) 비쿠냐 울이라는 단어가 조금 생소한 사람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비쿠냐 울은 울의 한 종류로 울 중에 가장 비싼, 캐시미어보다 10배 이상 비싸고 캐시미어보다 섬유가 얇으며 멸종 위기였던 비쿠냐의 털로 생산되는 최고급 섬유로 신이 내린 섬유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비쿠냐 (Vicuña) 잉카제국 때부터 특별관리 되었던 섬유로 1532년 스페인의 침략으로 인해 잉카제국이 멸망되면서 스페인에 의해 비쿠냐털이 약탈되었고 사냥꾼들에 의해 개체수마저 줄어들어 한때 멸망 위기에 처했으나 번식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현재는 개체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매우 희귀한 동물입니다. 스페인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페루는 1940년 자연보호위원회를 설립하여 비쿠냐를 보호하였고 비쿠냐가 서식하는 전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지.. 2023. 5. 22. 이전 1 다음